크기보다 관계를 택합니다
형제산교회는 사람을 역할로만 부르지 않습니다. 회의실에서는 직함으로 불리던 사람이 예배의 자리에서는 한 사람의 이름으로 앉습니다. 바쁜 하루 끝에 늦게 온 사람을 탓하지 않고, 오래 쉬었다 돌아온 사람에게 이유부터 묻지 않습니다. 먼저 곁을 내고, 함께 말씀을 읽고, 말없이 기도합니다. 기도원에서 시작한 교회가 도시의 관계 속에서 지키는 약속은 분명합니다. 누구도 혼자 버티게 두지 않습니다. 떠났던 사람은 다시 앉고, 지친 사람은 잠시 쉬고, 모두가 자기 자리에서 다시 일어섭니다.